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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zest Stud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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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제스트 스튜디오는 브랜드의 디지털 플래그십을 짓습니다.
시선을 끄는 파사드에서 시작해, 고객을 마주하는 브랜드 경험까지.
뉴제스트 스튜디오는 웹사이트를 하나의 건축물처럼 설계합니다.
잠시 유행을 따르는 화면이 아닌, 시간이 흐를수록 신뢰가 깊어지는
브랜드의 오래 남을 주소로 만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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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ONHYUNLAW
  • HOBANSUMMIT
  • THE HOUSE WE REBUILT
  • THE FIRST FACADE
  • THE TRUST WE BUILT
  • MY OWN GROUND
  • THE REAL LESSON
  • THE LONG-LIVED HOUSE
  • THE HUMAN VARIABLE
  • THE OPEN ESTIMATE
  • THE CONTROL ROOM

브랜드 신뢰

국제티엔씨 홈페이지, Website / Back office

newzeststudio

공간을 이해하고 구조를 설계하며
기능을 구현하는 스튜디오입니다

주식회사 뉴제스트

대표
김범조
사업자등록번호
763-88-03504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금령로 158, 3층 301-2호070-8098-9532contact@newzest.kr
카카오톡 상담회사소개서 다운로드YOUTUBENAVER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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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newzest Inc. All rights reserved.

PROJECT LOG04

오래 사는 집

지은 지 2년이 안 된 집을 다시 짓다

주황색 지붕과 나무가 있는 집을 표현한 오래 사는 집 일러스트
CLIENT
· KOOKJE
READ TIME
9 MINUTES
DATE
2026.07.16

WHY WE REMEMBER THIS

THE LONG-LIVED HOUSE

프로젝트의 성패는 간판이 아니라 관심에 달려 있고,

홈페이지의 수명은 오픈이 아니라 관리에서 갈립니다

네 번째 현장은 지어진 지 2년이 되지 않은 홈페이지를 다시 짓는 일이었습니다. 화면을 새로 만드는 데서 그치지 않고, 고객이 스스로 가꾸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구조까지 함께 지었습니다.

CHAPTER

  1. 012년이 안 된 집
  2. 02간판보다 관심
  3. 03카탈로그 공부
  4. 04설계와 자재
  5. 05채울 수 있는 구조
  6. 06오래 사는 집
  7. 07네 가지 배움

01 LESS THAN TWO YEARS

지은 지 2년이 안 된 집을 다시 짓다

국제티앤씨는 냉동·냉장 시스템을 중심으로 공조 기계설비와 에너지 솔루션까지, 설계부터 시공과 유지관리를 아우르는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홈페이지는 이미 있었습니다. 직원이 50명쯤 되고 업력이 20년을 넘는 제작사가 만든 PHP 사이트였습니다. 숫자만 보면 어디에 내놔도 안심이 되는 이력입니다.

그런데 사이트를 열어 보면 인상이 달랐습니다. 헤더 메뉴와 상세 페이지의 탭 메뉴가 겹치는 등 화면 곳곳에서 교통정리가 되어 있지 않았고, 디자인도 빠르게 낡아 보였습니다. 그렇게 국제티앤씨는 홈페이지를 만든 지 2년도 되지 않아 리뉴얼을 결정하게 됐습니다.

그리고 그 리뉴얼을, 업력이 1년도 채 되지 않은 우리 뉴제스트에 믿고 맡겨 주셨습니다.

  • BEFORE / EXISTING SITE

    메뉴가 겹치고 정보의 길이 막힌 화면

    만든 지 2년이 안 됐지만 다시 설계가 필요한 상태

  • AFTER / NEW STANDARD

    보이기 위한 화면에서 운영되는 구조로

    정보 구조, 자산, 관리자 경험까지 하나의 수명으로 설계

02 ATTENTION OVER REPUTATION

업력이 모든 것을 대변하지는 않습니다

이 대목은 자랑이 아니라 경계의 자리로 적어 둡니다.

업력 20년의 회사가 만든 결과물이 2년을 버티지 못했고, 업력 1년이 안 된 회사가 그 자리를 이어받았습니다. 이 대비가 말해주는 건 우리가 잘났다는 게 아닙니다. 프로젝트의 성패는 회사의 간판보다 그 프로젝트를 실제로 붙잡고 있는 실무자들이 얼마나 관심을 쏟고 노력하느냐에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20YEARS

쌓인 숫자는 신뢰의 근거가 될 수 있지만
지금 이 프로젝트에 쏟을 관심까지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
CARE

결과를 끝까지 바꾸는 건
실무자의 집중, 책임, 반복적인 확인입니다

업력, 진행해 온 프로젝트의 수, 직원 수. 중요하지 않을 수 없는 숫자들입니다. 하지만 그 숫자들이 지금 이 프로젝트에 쏟아질 관심의 양까지 보장해 주지는 않습니다.

NOTE TO OUR FUTURE

이 문장은 남을 평가하는 잣대이기 전에, 규모가 커진 뒤의 우리가 다시 읽어야 할 경계입니다

03 LEARN THE DOMAIN

카탈로그를 교과서처럼 읽었습니다

시작할 때 우리에게 냉동·냉장 설비에 대한 도메인 지식은 전혀 없었습니다. 게다가 국제티앤씨가 취급하는 제품과 설비는 방대했습니다.

이 넓은 사업의 무엇을 홈페이지에 어떻게 담아야 할지, 그것부터가 난제였습니다. 방법은 하나뿐이었습니다. 고객사가 보내준 카탈로그와 회사소개서를 시간을 들여 면밀히 들여다보는 것. 말 그대로 '공부'를 했습니다.

DOMAIN TEXTBOOK / VOL. 01

REFRIGERATION ENGINEERING제품군, 용도, 검색자의 질문을 하나씩 구조화했습니다
  1. 01 / PRODUCT제품군
  2. 02 / CONTEXT사용 환경
  3. 03 / INTENT검색 의도
  4. 04 / OPERATION관리 방식

SI 프로젝트를 하던 시절 자주 봤던 풍경이 있습니다. 한 번 끝나면 다시 만날 일 없는 도메인이니 굳이 깊이 공부하지 않는 실무자들. 내 커리어에 남지 않는 지식이라 여기는 겁니다. 저는 그 풍경에 염증을 느껴 외주 개발사를 차렸습니다. 도메인에 대한 공부는 좋은 결과물로 가는 선택지가 아니라 필연이니까요.

게시판에도, 달력에도 도메인이 있다는 걸 배워 온 우리에게, 이번 현장은 그 믿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실행해 본 자리였습니다.

04 DESIGN NEEDS MATERIAL

설계만큼 자재가 중요했습니다

자료가 부족했던 건 아닙니다. 카탈로그도, 회사소개서도, 사진도 넉넉히 받았습니다. 다만 사진의 대부분은 현장 엔지니어분들이 직접 촬영해 주신 기록이었습니다. 일하는 분의 사진은 기록으로서는 충실하지만 홈페이지의 얼굴로 걸기에는 구도, 색감, 배경에서 아쉬운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분들의 본업은 촬영이 아니라 설비니까요.

그래서 우리는 화면에 들어갈 자재를 따로 마련했습니다. 필요한 자리에는 유료 이미지와 영상 에셋을 구매해 배치했고, 실제 현장이 보여야 하는 자리는 사진을 그대로 쓰기보다 이미지 생성 AI로 한 번 더 정리했습니다. 구도와 색감을 다듬고 어수선한 배경을 걷어내는 식으로요.

  • 01

    필요한 에셋은 구매

    사진과 영상이 필요한 자리는 유료 에셋을 구매해 화면의 밀도를 보강했습니다

  • 02

    현장 기록은 정리

    실제 현장은 구도와 색감, 어수선한 배경을 다듬어 웹사이트에 맞는 자재로 만들었습니다

  • 03

    이유 있는 자리에 배치

    그럴듯한 이미지가 아니라, 그 문장과 기능을 가장 잘 설명하는 이미지를 선택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화면에 들어갈 자재를 따로 마련했습니다. 필요한 자리에는 유료 이미지와 영상 에셋을 구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고, 실제 현장이 보여야 하는 자리라면 사진을 그대로 쓰는 대신 이미지 생성 AI로 한 번 더 정리한 뒤에 걸었습니다. 구도와 색감을 다듬고, 어수선한 배경을 걷어내는 식으로요.

뉴제스트 스튜디오는 AI로 뚝딱 만들어내는 수준의 홈페이지를 만드는 회사가 아닙니다. 진입 인트로 애니메이션 하나, 관리자 페이지의 버튼 하나, 헤더 메뉴의 구조 하나까지 이유 있는 디자인을 하고, 그 디자인을 엔터프라이즈급 개발 기술로 뒷받침하는 전문가 집단이라 자부합니다. 그럼에도 고객이 가진 이미지·영상 자료가 부족하다면, 사 오고 다듬어서라도 화면을 채우는 유연함을 발휘합니다.

AI는 우리의 설계를 대신하는 손이 아니라, 자재를 다듬는 연장입니다

05 FROM FILLING TO ENABLING

채워드리는 것에서, 채울 수 있게 하는 것으로

기존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며 주목한 것이 하나 더 있었습니다. 관리되지 않고 있었다는 것. 회사는 늘 바쁘고, 제품이 추가될 때마다 상세페이지를 만들어 업로드하는 일은 담당자에게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국제티앤씨처럼 취급 품목이 방대한 회사라면 더더욱 그렇습니다.

앞선 현장에서는 바쁜 고객을 대신해 콘텐츠를 채워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거기서 한 발 더 나아가야 했습니다. 오픈 이후로도 제품은 계속 늘어날 테니 채워드리는 것만으로는 부족했고, 고객이 스스로 채울 수 있어야 했습니다.

PRODUCT TEMPLATE

제품명리필형 공조기 필터
카테고리
  • 냉동 냉장 시스템
  • 에너지 솔루션
  • 공조 기계 설비
MEDIAHERO_GTR420.JPG · 2.4MB
DESCRIPTION기존 공조기 프레임을 재사용하고 필터만 간편 교체하는 특허형 구조로 유지관리비와 에너지 비용을 함께 줄이는 공조기 필터 솔루션입니다.

ENERGY SOLUTION

리필형 공조기 필터기존 공조기 프레임을 재사용하고 필터만 간편 교체하는 특허형 구조로 유지관리비와 에너지 비용을 함께 줄이는 공조기 필터 솔루션입니다.

그래서 관리자 페이지에 템플릿을 만들어 드렸습니다. 텍스트와 이미지만 적절히 넣으면 잘 짜인 상세페이지가 완성되는 구조. 디자이너 없이도, 개발사에 연락하지 않고도, 담당자가 제품 하나를 등록하는 일이 부담이 아니라 일상이 되도록 설계했습니다.

06 A SITE THAT KEEPS LIVING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내 땅에 쌓을 것인가

우리는 뉴제스트가 내놓은 결과물이 웹 위에서 오랫동안 살아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관리가 어려워 아무도 손대지 않는 애물단지가 되는 것보다는, 짓는 우리의 수고가 조금 더 들더라도 고객이 계속 가꿀 수 있는 집이 낫습니다.

  • 01 / OPEN

    문을 엽니다

    오픈은 완성이 아니라 운영의 시작입니다

  • 02 / ADD

    제품을 더합니다

    담당자가 새 품목과 자료를 직접 등록합니다

  • 03 / UPDATE

    정보를 고칩니다

    변하는 사업과 콘텐츠를 즉시 반영합니다

  • 04 / LIVE

    계속 살아갑니다

    관리가 가능한 구조가 홈페이지의 수명을 만듭니다

홈페이지의 수명은 오픈하는 날 결정되는 게 아니라, 오픈 다음 날부터의 관리에서 결정됩니다.

프로젝트가 끝난 지금 국제티앤씨의 홈페이지에는 새 제품들이 계속 추가되고 있습니다. 홍보 영상도 담당자분들이 직접 올리고 계십니다. 우리가 지은 집에 고객이 세간을 들이고 불을 켜고 살아가는 모습. 뉴제스트가 가장 기뻐하는 장면입니다.

07 FOUR THINGS WE KEEP

네 번째 프로젝트가 남긴 네 가지

  • 01 / ATTENTION

    관심

    성패는 간판의 숫자가 아니라 실무자의 관심과 노력에 달려 있습니다 규모가 커진 뒤의 우리가 다시 읽어야 할 경계입니다

  • 02 / STUDY

    공부

    도메인 공부는 좋은 결과물의 전제입니다 이번 결과물의 깊이는 그 공부의 깊이만큼 좋아집니다

  • 03 / MATERIAL

    자재

    화면의 완성도는 설계와 시공만큼 자재가 좌우합니다 도구를 가리지 않되 도구가 설계를 대신하게 두지는 않습니다

  • 04 / LIFESPAN

    수명

    우리의 일은 화면을 짓는 데서 끝나지 않습니다 고객이 스스로 가꿀 수 있는 도구를 함께 짓는 데까지입니다

앞선 세 번의 현장이 기준과 태도와 셈법을 남겼다면, 네 번째 현장은 수명을 남겼습니다. 오래된 홈페이지의 리뉴얼을 고민하고 계신 회사라면, 특히 취급 제품이 많아 관리가 걱정이신 회사라면 이 회고의 경험이 작게나마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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